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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아빠가 돕는 태교] 임신 4~6개월

 

[아빠가 돕는 태교] 임신 1~3개월

임신 1개월 임신초기에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아의 뇌를 구성하는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특히 몸에서 만들어 낼 수 없는 DHA를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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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개월

이 때부터 음악을 이용한 태교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보통 임신 4~5개월이 되면 태아는 외부에서 들리는 소리에 반응을 하기 시작합니다.

태아에게는 부드럽고 리듬감이 있는 음악이 좋습니다. 매우 높은 주파수의 소리나 시끄러운 소음은 태아를 흥분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자극적인 소리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엄마 아빠의 높낮이 있는 말소리, 새소리, 시냇물소리를 좋아하고 엄마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도 태아에게는 좋습니다. 바로크 음악이 엄마의 심장박동수와 비슷해서 태아에게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고, 비발디, 하이든, 모차르트같은 클래식이나 대금, 산조와 같은 전통음악도 좋습니다.

 

임신 5개월

임신 기간 중 엄마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잦은 감정변화를 경험합니다. 정서적으로 불안한 시기이기 때문에 아빠는 엄마의 정서안정을 위해 도움을 줘야 합니다. 특히 몸의 변화로 인해 힘든 경험을 자주하게 되는데 엄마는 요통이나 정맥류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 때 아빠는 엄마를 수시로 마사지해주며 케어해 주면 좋습니다.

 

태아가 외부소리에 반응하기 시작하는 때이기 때문에 태담을 시작해야 합니다. 태아는 아빠의 저음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냥 평소에 하고 싶은 이야기나 동화책 읽어주기, 노래불러주기 등으로 태아와 소통을 시작해보세요. 아빠의 편안한 목소리는 엄마의 정서안정과 더불어 태아에게도 즐거움을 줍니다.

 

임신6개월

이 시기가 되면 태아는 냄새를 맡을 수 있게 됩니다. 엄마가 맡은 냄새가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됩니다. 태아는 그 냄새를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이시기부터는 좋은 냄새를 많이 맡아야 합니다. 태아에게 좋은 냄새는 자연의 냄새입니다. 삼림욕을 통해 나무냄새, 풀냄새, 꽃냄새 등을 맡으면 좋습니다.

 

또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면 태아의 두뇌발달에도 긍정적입니다. 집 안에 있을 때에도 자주 환기를 시켜 좋은 공기질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