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를 키울 때는 정말 모르는 것이 많죠.
주변 사람들이나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봐도 다 다르게 말해 더 헷갈릴 때도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믿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육아서로 공부하는게 중요한데요, 그런데 막상 서점에 가면 육아서적이 너무 많아 뭘 봐야할지 또 고민이 될 거에요.
그런 분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육아서를 추천해 드릴게요!
광고 전혀 아니고 수 많은 경험과 실패(?)를 통해 추천드리는 리얼 후기에요.
1.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이 책은 워낙 유명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거에요.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책이고 실제로 아기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요.
아기는 의사표현을 잘 못하기 때문에 가끔 아이가 뭘 원하는지 모를 때가 많은데요,
이 책을 보면 아이의 감정이나 상태, 신체발달 이런 것들을 조금은 이해 할 수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알 수 있어요.
특히 아이가 이유없이 떼쓰고, 울고, 엄마한테 안기려하는 원더윅스 기간에 대해 많이 이해할 수 있어요.
이걸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큰데요, 알고 있으면 원더윅스 기간에도 좀 더 대처를 잘 할 수 있어요.
잘 모른다면 초보 엄마 아빠들은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죠..
2. 베이비위스퍼 골드
아기에게 가장 중요한 건 먹고, 놀고, 자고, 싸고 인데 이 4가지가 잘 이루어지면 아기들은 보통 큰 문제를 겪지 않아요.
근데 이게 사실 경험해 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결코 쉽지 않아요. 그래서 부모가 아이에게 잘 교육해야 하는데요,
이 책은 먹고, 놀고, 자고, 싸고 패턴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특히 수면교육에 대한 내용이 잘 되어 있어요. 수면 문제는 정말 엄마 아빠를 고통스럽게 하잖아요ㅠ
이 책을 통해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3. 똑게육아 올인원
육아의 바이블이라고도 불리는 책인데요.
아이의 생활패턴을 잡는 방법이 잘 나와 있고 직장맘 노하우나 가족들이 어떻게 아이들 같이 돌봐야 하는지도 제안해줘요.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요. 육아가 막막한 초보 부모님들에게 좋은 책이에요!
4.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이 책도 아주 유명한 책인데요. 0세부터 6세까지 연령별로 구분되어 있어요.
저자인 신의진 교수님이 오랫동안 부모들을 상담하며 겪은 사례와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어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주고 행동해야 하는지 설명해줘요.
아이의 행동을 통해 아이의 심리를 설명해 주기도 하고,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법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실제 아이가 자주 보이는 행동들에 대한 설명이 많아 너무 실용적이고 아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됐어요.
5.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국민육아멘토 오은영 박사님의 책이에요.
책이 어렵지 않고 현실적인 예화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순서대로 읽지 않고 아무데나 펼쳐서 읽어도 좋아요.
아이에게 자주하는 말습관 중 잘 못된 것에 대해 알 수 있고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책이에요.
6. 삐뽀삐뽀119
아주 두꺼운 책인데요. 그만큼 내용이 충실해요.
아이가 아플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내용이에요.
아이는 의사표현을 정확히 못하기 때문에 어디가 아픈지 파악하기가 어려운데요,
초보 엄마 아빠는 멘붕에 빠질 때가 많죠. 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하는 것도 어렵고요.
이 책은 아이의 증상별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설명해 주기 때문에 아이가 아파하는 곳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어요.
아이가 언제 아플지 모르기 때문에 비상용으로 구비해 놓으면 좋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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